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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혁명 시대를 주도할 SoC 반도체 (손재철 전무, 삼성전자)
21세기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등장으로 현대인은 진정 스마트 혁명이라고 불릴 만큼 빠른 변화의 시대를 겪어가고 있다.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출현하면서 모바일 생태계는 매일 진화되어 가고 있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모바일 기기도 그 기능과 성능 관점에서 거의 6개월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 기기의 가장 핵심 부품은 두뇌 역할을 하는 모바일 SoC라고 할 수 있는데, SoC란 System on Chip (또는 System on a Chip)의 약자이다. 말 그대로 시스템이 하나의 반도체 칩 안에 들어있다는 말이다. 본 고에서는 시스마트 혁명 시대를 주도할 SoC 반도체란 제목으로 삼성전자 손재철 전무의 목소리로 들어보하고자 한다.
시분할 A/D 변환기 (Time-Interleaved ADC, TIADC)의 연구 동향 (김진태 교수, 건국대)
A/D 변환기 (A/D Converter, ADC)는 아날로그 신호를 양자화 (Quantized)된 디지털 정보로 변환시켜주는 혼성 신호 회로로서,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같은 디지털 연산 시스템을 제외한 대부분의 통신/센서 시스템을 구성하는 데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최근의 스마트/모바일 시스템의 대중화와 더불어, 더 넓은 대역(Bandwidth)의 아날로그 정보를 저전력으로 최소한의 양자화 손실로 디지털 정보로 변환시키려는 노력이 산업계와 학계에서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ADC의 다양한 아키텍쳐들중 시간 분할 ADC (Time-Interleaved ADC, TIADC)는 GHz이상의 광대역 (High Bandwidth)의 신호를 고품질로 양자화하기 위하여 많이 채택되는 구조로, CMOS 공정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그 활용 및 설계 방법에 대한 재조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본 컬럼에서는 TIADC의 기본적인 배경이론과 TIADC의 성능을 제한하는 대표적인 오류 매커니즘에 대해 설명하고, 그 보정 방법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하려고 한다. 또한 최근 TIADC의 연구 동향에 대해 언급하려고 한다.
생체 신호 수집을 위한 바이오포텐셜 Analog Front End (AFE) 설계 기술 (고형호 교수, 충남대)
최근 모바일 및 웨어러블 기기는 인간과 기기 간의 보다 밀접한 상호 작용을 통한 기술 혁신을 목표로 발전하고 있으며, 기존의 스마트폰/태블릿 플랫폼을 비롯하여 시계/팔찌/목걸이/신발/안경 등 다양한 형태의 플랫폼이 시도되고 있다. 그림 1은 전형적인 생체 신호 계측 플랫폼의 예시이다. [1] 전형적인 생체 신호 계측 플랫폼에는 미세한 전기 신호를 증폭하기 위한 아날로그 프론트엔드 (Analog Front-End, AFE) 와 필터링/증폭 등을 위한 아날로그 신호 처리 (Analog Signal Processing), 저전력 ADC, DSP 및 필요에 따라 프로세싱 코어, 전원 관리 회로 및 유/무선 네트워킹 회로들이 포함된다. 본 고에서는 다양한 생체 신호 중 전압형 바이오 포텐셜 (bio-potential) 신호를 계측할 수 있는 다양한 구조의 아날로그 프론트엔드 회로의 설계 기술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Mentor사 ADiT & Tessent
Mentor사의 ADiT는 빠른 아날로그 시뮬레이터로 대용량의 Circuit을 빠르게 검증할 수 있으며, Tessent는 생산된 Wafer 상의 Chip에 대한 양품 불량 검사를 위한 DFT 설계분야의 Solution으로 Logic Test, Memory Test, Mixed-Signal Test 등을 제공하며 BoundaryScan, Diagnosis, FastScan, IJTAG, LogicBIST, MemoryBIST, PLLTest, SerdesTest, SiliconInsight, SoCScan, TestKompress, YieldInsight 등의 Tool들로 구성되어 있다. 본 고에서는 Mentor사 ADiT와 Tessent를 소개하고자 한다.
신진연구자 소개 ? 이명진 교수(전남대)
전력 반도체는 전력의 변환, 변압, 안정, 분배 및 제어 등 날로 복잡해지고 가혹해지는 전자 장치의 작동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하기 위한 반도체로써 모바일 기기 증가와 전기자동차 개발과 맞물려 적용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하지만 국내 전력 반도체 기술은 해외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구조의 전력 반도체 소자 연구를 통해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전남대학교 이명진 교수를 만나 보았다. |
전항기 (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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