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31119)ISOCC 2013 Chip Design Contest 개최.hwp(8 MB)

IDEC, ISOCC 2013 Chip Design Contest 개최
- 김영주 학생(KAIST)에게 Best Design Award의 영광이-

  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소장 박인철)는 지난 11월 18일(월), 부산 벡스코에서 ISOCC 2013 Chip Design Contest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191편의 페이퍼가 발표되었으며, 전국 대학에서 참여한 데모 20, 패널 171 참가팀이 그동안의 노력과 실력을 힘껏 발휘했다.

Best Design Award 시상 모습
 (좌: 김영주(KAIST), 우: 박인철 소장(IDEC))

Chip Design Contest에 제출한 191편의 논문 중 평가를 통해 가장 우수한 논문을 수상하는 Best Design Award는 KAIST 김영주(논문명 : A 12 Gb/s 0.92mW/Gb/s Forwarded Clock Receiver with Low Jitter tracking Bandwidth Variation in 65nm CMOS)가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당일 데모 심사를 통해 수상하는 SSCS 서울챕터상에는 이영주외 2인(KAIST)이, Best Demo Award는 조문규(광운대), 윤진성(연세대), 송충환(동국대)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패널부분인 Best Poster Award에는 최현석(KAIST), 정준원(고려대), 문영진(한양대), 한장훈(광운대), 박정환(서울대), 안태지(서강대), 박영준(성균관대), 이창현(숭실대)이 선정되었다.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에서 주관하는 Chip Design Contest는 반도체 및 시스템 설계분야의 기술 공유 및 활발한 정보교류의 장으로써 국내외 Foundry를 통해 제작된 IC 및 PLD를 이용하여 구현한 칩을 데모하는 행사로써, 국내 시스템 반도체 인력 배출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04년 Best Design Award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강대 팀 3인은 각각 삼성전자와 실리콘화일에 입사해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하고 있으며 이후 2005~2011년 수상팀 전원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LG전자를 비롯해 씨자인, 하이딥 등 유수 기업들에 입사했다.

 또한, 2012년 Best Design Award를 수상한 성균관대 진정동도 LG전자에서 자신의 역량을 뽐내고 있다.

 박인철 소장(IDEC)은 “매년 진행되고 있는 Chip Design Contest를 통해 시스템반도체 분야 고급 인력이 배출되고 있다.”라며 자부심을 내비쳤고, “더 많은 고급인력 배출을 위해 IDEC을 향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바람도 밝혔다.